폴란드 축구 국가대표팀

 



'''폴란드 축구 국가대표팀'''
'''piłce nożnej w Reprezentacja POLSKI'''
'''정식명칭'''
piłce nożnej w Reprezentacja POLSKI[1]
'''FIFA 코드'''
POL
'''협회'''
폴란드 축구 협회 (PZPN)
'''연맹'''
유럽 축구 연맹 (UEFA)
'''감독'''
파울루 소자 (Paulo Sousa)
'''주장'''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Robert Lewandowski)
'''최다출전자'''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 116경기
'''최다득점자'''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 63골
'''홈 구장'''
바르샤바 국립경기장 (58,145석)
'''첫 국제경기 출전'''
VS 헝가리 (0:1 패),
헝가리 부다페스트 (1921년 12월 18일)
'''최다 점수차 승리'''
VS 산마리노 (10:0 승),
폴란드 키엘체 (2009년 4월 1일)
'''최다 점수차 패배'''
VS 덴마크 (0:8 패),
덴마크 코펜하겐 (1948년 6월 26일)
'''별칭'''
Biało-czerwoni (흰색-빨강), Białe Orły (하얀 독수리)
'''월드컵'''
출전 8회, 3위 2회 (1974, 1982)
'''유로'''
출전 3회, 8강 1회 (2016)
'''올림픽'''
출전 7회, 금메달 1회 (1972)
'''FIFA 랭킹'''
19위
'''Elo 랭킹'''
19위
''' 유니폼 컬러 '''
''' 홈 '''
''' 원정 '''
'''100주년'''
'''상의'''

'''9'''



'''23'''



'''7'''


'''하의'''
'''9'''
'''23'''
'''7'''
'''양말'''



1. 개요
2. 역사
3. 현재 스쿼드
4. 역대 감독
5. 역대 전적
6. 대한민국과의 전적


1. 개요


폴란드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은 공석이다. 폴란드의 국장인 흰꼬리수리를 엠블럼으로 채택해서 사용하고 있고 흰색과 빨강(Biało-czerwoni)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유니폼 스폰서는 나이키다.
예로부터 세계적인 골잡이가 많이 배출된 팀으로 1930년대~40년대 에른스트 빌리모프스키, 1960년대 브워지미에시 루반스키, 1970년대 그제고시 라토, 1980년대 즈비그니에프 보니에크, 그리고 지금의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까지 골잡이 계보가 화려한 팀.

2. 역사


이 팀은 1921년 11월 18일, 헝가리 대표팀을 상대로 첫 국제 경기를 치렀으며, 결과는 0:1 패배였다. 월드컵에는 1938년 대회에 처음 나와 본선(1라운드, 지금의 조별리그)에 그쳤다.
1970년대부터 1980년대 초반까지가 폴란드 축구 국가대표팀의 최전성기라고 볼 수 있다. 뮌헨에서 열린 1972 뮌헨 올림픽에서 금메달, 몬트리올에서 열린 1976 몬트리올 올림픽에서는 은메달을 획득했으며, 1974, 1982년 월드컵에서 3위에 오르며 세계적 강호로 떠오르기도 했다. 그러나 1986년 월드컵 16강,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1992년 하계 올림픽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이후로는 별다른 성적을 거두지 못하면서 유럽 축구의 중심에서 멀어진 상태이다. 2002년, 2006년 월드컵에선 32강에서 1승 2패로 탈락했고, 2010년, 2014년은 아예 지역예선에서 탈락했다.
대한민국에서는 축구 대표팀이 이 나라를 상대로 최초로 월드컵 본선에서 승리를 거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2002 FIFA 월드컵 한국/일본 지역예선에서 폴란드는 유럽 팀 중 가장 먼저 본선 진출을 확정지어 1986년 이후 16년만에 월드컵에 진출하게 되었다. 조추첨에서는 한국, 미국, 포르투갈과 D조에 편성되었다. 포르투갈은 어렵겠지만, 한국이나 미국은 충분히 꺾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조기에 상위권 진출을 꿈꿨다. [2] 아무튼 그렇게 16년만에 출전하는 월드컵에서 좋은 성적을 기대했지만, 실제 경기에서는 첫 예선 상대였던 한국과의 경기에서 0:2로 패하면서 한국의 월드컵 사상 첫 승의 희생양이 되었고, 이어 벌어진 포르투갈과의 경기에서는 0:4로 대패하면서 두 경기만에 예선 탈락을 확정지었다. 그런데 어차피 탈락해서 짐 꾸려야 하는데도 마지막 미국과의 대결에서는 3:1로 크게 이기는 기염을 토해냈다(!)[3] 미국은 여기서 졌지만, 이미 포르투갈전에서 승리한 바 있어 마지막 경기에서 한국도 포르투갈을 1:0으로 꺾어 한국과 미국이 16강에 동반 진출하였다.
2006년 독일 월드컵 본선에서는 독일, 에콰도르, 코스타리카A조에 편성되었다. 독일은 상당히 어렵다 치더라도 코스타리카와 에콰도르가 그나마 손쉬운 편에 속하여서 이번에야말로 16강은 문제없을 것이라고 예상되었는데, 되레 첫 경기 상대인 에콰도르에 0:2로 패한 데 이어 라이벌이라던 개최국 독일에도 0:1로 패하면서 이번에도 두 경기만에 탈락을 확정지어 버렸다. 탈락이 확정되었으나, 마지막 코스타리카를 상대로는 2:1로 승리하면서 유종의 미를 거두었다. 이후로 폴란드 축구는 잠시 암흑기에 빠진다.
2010년 남아공 월드컵 지역예선에서는 슬로바키아, 슬로베니아, 체코, 북아일랜드, 산마리노와 한 조에 편성되었다. 산마리노를 제외하면 아주 강한 팀 없는 비슷비슷한 실력의 팀들이 모여 결과를 예측하기 어려운 가운데 폴란드는 동네북이 된 산마리노를 10:0으로 누른 것을 빼면 꼴찌 5위에 그치는 최악의 성적을 내며 탈락하는 수모를 당했다.
유로 2012는 우크라이나와 공동 개최를 했는데, 폴란드는 우크라이나와 함께 개최국 자격으로 자동으로 출전했다. 결과는 메이저 대회 첫 경기를 비기는 걸로 만족(그리스에게 1:1)하며 2무 1패로 허무하게 탈락했다. 더군다나 우크라이나가 같은 광탈이지만 그래도 1승이라도 거둔 것과는 대조되는 부분이었다.
2014년 브라질 월드컵 지역예선에선 잉글랜드, 우크라이나, 몬테네그로, 몰도바, 산마리노와 한 조에 편성되었다. 잉글랜드와 우크라이나가 유리하다는 평을 받으며 폴란드는 3위 정도로 예상되었는데, 예상을 뒤엎고 몬테네그로가 1위로 올라서면서 조 4위나 차지할 가능성이 커졌다. 결국 정말 3승 4무 3패로 조 4위를 차지하며 탈락했는데, 그 밑에 몰도바와 산마리노라는 유럽에서 최약체급이니 폴란드 축구는 이젠 유럽에서 중하위권으로까지 뒤쳐져버린 셈.
이렇게 예전의 위용을 보여주지 못하고 헤매고 있었지만, 독일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에서 활약 중인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가 폴란드 국민들의 새로운 영웅으로 떠오르고 있다. 그리고 유로 2016 예선에서 독일을 2:0으로 잡으며 '''사상 첫 독일전 승리'''를 달성했다. 폴란드인들에겐 더할 나위없는 경사일 듯. 그리고 이 승리로 뜬금없이 2015년 코파 아메리카를 망친 아르헨티나 축구 국가대표팀에게 FIFA 랭킹 1위를 선물로 증정했다. 아르헨티나는 스스로의 힘이 아니라 폴란드 덕에 졸지에 그 자리에 올라가버린 것이었다. 그런데 유로 2016 '''본선 조별리그'''에서 또 독일과 걸렸다. 이 무슨 운명의 장난인가... 예선에서는 비겨 독일에 이어 조 2위로 16강에 진출, 사상 처음으로 유로 2라운드에 올랐다. 그리고 마찬가지로 사상 처음으로 유로 2차 토너먼트에 올라온 스위스랑 연장전 혈전 끝에 승부차기로 이겨 8강에 진출해 1982년 월드컵 4강 이후로 메이저 국제대회에서 34년만에 3차 토너먼트로 진출했다. 8강 포르투갈전에서는 먼저 골을 넣었으나, 동점골을 당해 연장전 끝에 승부차기를 벌여 패하고 만다.
그리고 2018년 러시아 월드컵 지역예선 10경기에서 16골(!!)을 기록한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의 맹활약을 앞세워 만만찮은 경쟁자인 덴마크몬테네그로를 제치고 8승 1무 1패로 여유있게 조 1위 확정, 12년만에 월드컵 본선에 진출했다. 중간에 덴마크에게 0-4 대패를 당해서 하락 흐름을 탈 것이라는 우려를 잘 이겨낸 결과. 대신 덴마크는 플옵으로 밀렸다.
그 결과 피파 랭킹까지 대폭 상승하면서 톱시드까지 따는 행운을 얻었고[4], 또한 그렇게 진출한 2018 러시아 월드컵 본선 조별리그에서는 세네갈, 콜롬비아, 일본과 H조에 편성되었다. 콜롬비아가 있기는 하지만, 다른 조에 비해서 비교적 수월한 조로 평가받으며 32년만에 16강에 도전했으나 톱시드팀이라는 게 무색하게 세네갈과 콜롬비아에게 2연패를 당하면서 한순간에 광속탈락해 버렸다. 그나마 세네갈 전의 경우에는 불운과 심판 문제가 겹쳤다는 것도 있었지만, 애초에 경기력 자체도 세네갈과 비등비등해서 여기까지는 그나마 쉴드를 받았다. 하지만 콜롬비아 전에서는 아예 3:0으로 문자 그대로 개털려버렸다. 대회 첫 톱시드팀 탈락이기도 하다. 그리고 이것 때문에 대차게 까였다. 그나마 일본 전에서 이기긴 했으나, 경기히혼의 수치 급의 상당히 한심한 경기력이라서 2002년의 미국전과는 달리 엄청나게 까였다.[5]
유로에선 유로 2008 대회에서야 처음으로 진출했으나, 독일, 크로아티아(0-1), 오스트리아(1-1)에 밀려 조 4위 꼴지로 마무리했다. 묘하게도 2002 월드컵(한국 0-2), 2006 월드컵(에콰도르 0-2), 유로 2008(독일 0-2)까지 모든 메이저 대회에서 본선 첫 경기를 0-2로 지면서 죄다 탈락했다는 공통점이 있다. 이렇게 2000년대 와서 국제경기 성적이 안 좋음에도 폴란드 사람들은 축구 라이벌로 이웃 독일로 인식하는 게 많다고 한다. 왜냐하면 바로 옆에 붙은 이웃나라이자 역사적으로 감정이 매우 안 좋은 나라이기 때문이다. 같은 이유로 네덜란드의 라이벌 역시 독일이다. 실력 여부를 떠나서 국가적인 감정이 안 좋을 경우 '저들만은 꼭 이겨야 한다'는 라이벌 의식이 생기는데, 그 대표적인 예라고 할 수 있겠다.[6]
상기 서술된 대로 2002년 한일 월드컵에서 한국에게 0:2로 패배한 것이 한국과의 첫 맞대결이었으며[7], 그 뒤 세월히 흘러 9년 뒤인 2011년 10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친선 경기를 가졌고, 이 경기는 2:2 무승부로 끝났다. 그러나 이 친선 경기는 대한민국 대표팀의 교체 선수 초과로 인해 A매치 자격을 상실하여 비공식 경기가 되었다.[8]
이후 다시 세월이 흘러 7년 뒤인 2018년 3월에 폴란드에서 양국간 친선 경기가 확정되었다. 러시아 월드컵에서 일본전을 대비하려는 폴란드 축구 협회와, 스웨덴 및 독일을 대비해 유럽팀을 섭외하려던 대한축구협회의 이해관계가 맞아 경기가 성사된 것이다. 그리고 한국에게 3:2로 설욕했다. 다만, 2002년 월드컵 이후 절치부심 끝에 6위까지 올라온 우승후보급팀 폴란드와 월드컵 세대 퇴장 이후 말 그대로 처참하게 몰락한 60위권 팀 한국의 경기력을 감안하면 불만족스러운 결과. 더군다나 경기도 무재배로 끝날 뻔했다가 막판 결승골로 간신히 이길 정도로 경기력이 영 좋지 않았다. 이 때문에 (폴란드는) 네티즌들로부터 톱시드 자격이 없다느니, 저런 경기력이면 본선에서 광탈하겠다느니 하면서 맹비난을 받았는데, '''3개월 후 그것이 현실화가 되었다'''.
개개인의 능력과 커리어는 화려한 선수들이 많은데 이상하게 대표팀에 묶이면 기대만큼의 성적이 안나오는 팀으로 각인되어 있다. 일단 주전 스트라이커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부터가 월드컵 통산 '''무득점'''이며, AC 밀란에서 날아다니던 크시슈토프 피옹테크도 대표팀에선 그저그런 스트라이커가 되어버린다. SSC 나폴리피오트르 지엘린스키, AS 모나코카밀 글리크, 유벤투스보이치에흐 슈체스니등 강팀들의 주전이 많은데 막상 모아놓으면 시너지는 잘 안난다. 그래서 21세기 들어서는 1990년대처럼 암흑기는 아닌데, 지역예선은 원사이드하게 통과해도 막상 본선에선 조기 탈락하는 용두사미식 행보가 계속되고 있다. 지난 20년간 2차 토너먼트에 진출한 대회가 유로 2016 뿐이다.

3. 현재 스쿼드




4. 역대 감독





5. 역대 전적



5.1. FIFA 월드컵


'''FIFA 월드컵 역대전적 서열 : 15위'''
'''③③'''
대회
결과
순위
승점
경기



득점
실점
1930 우루과이 월드컵
불참
1934 이탈리아 월드컵
기권
1938 프랑스 월드컵
1라운드[9][10]
11위
0
1
0
0
1
5
6
1950 브라질 월드컵
불참
1954 스위스 월드컵
기권
1958 스웨덴 월드컵
예선 탈락
1962 칠레 월드컵
예선 탈락
1966 잉글랜드 월드컵
예선 탈락
1970 멕시코 월드컵
예선 탈락
1974 서독 월드컵
'''4강'''[11]
'''3위'''
'''18'''
'''7'''
'''6'''
'''0'''
'''1'''
'''16'''
'''5'''
1978 아르헨티나 월드컵
8강
5위
10
6
3
1
2
6
6
1982 스페인 월드컵
'''4강'''
'''3위'''
'''12'''
'''7'''
'''3'''
'''3'''
'''1'''
'''11'''
'''5'''
1986 멕시코 월드컵
16강
14위
4
4
1
1
2
1
7
1990 이탈리아 월드컵
예선 탈락
1994 미국 월드컵
예선 탈락
1998 프랑스 월드컵
예선 탈락
2002 한국 월드컵
조별리그
25위
3
3
1
0
2
3
7
2006 독일 월드컵
조별리그
21위
3
3
1
0
2
2
4
2010 남아공 월드컵
예선 탈락
2014 브라질 월드컵
예선 탈락
2018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25위
3
3
1
0
2
2
5
2022 카타르 월드컵
?
?
?
?
?
?
?
?
?
합계
'''8회 진출'''(8/20[12])
'''4강'''(2회-3위)
'''53'''
'''34'''
'''16'''
'''5'''
'''13'''
'''46'''
'''45'''

보다시피 월드컵 진출 횟수는 여덟 번으로 많지 않다. 하지만 1970~1980년대 레전드 시절 4강-8강-4강-16강이라는 화려한 커리어를 쌓음으로서 이 때의 선전으로 월드컵 랭킹 상위권에 올라있다. 총 성적 '''16승 5무 13패 승점 53점'''으로 '''15위'''에 올라있다. 2010 남아공 직후에는 13위였지만 2014 브라질에서 멕시코와 벨기에가 우수한 승점을 쌓는 바람에 한 번에 두 계단 떨어졌다. 그제고시 라토, 카지미에시 데이나, 즈비그니에프 보니에크 등 세계구급 선수도 있었던 1970~80년대에는 4강도 두 번 올라갈 정도로 막강했지만 이 때를 제외하고는 별다른 성적을 내지 못하는 상황이다. 2002년 대한민국에게 월드컵 첫 승 제물이 된 팀이기도 하고, 2차 세계대전 당시의 일화도 유명하다. 특히 2002년 이후로는 조별리그 1, 2경기를 계속 패하고 있으며, 3경기는 모두 승리를 하고 있다.
다른 나라들과의 상대전적은 다음과 같다. 볼드체 표기한 팀들은 모두 월드컵 우승국들이다.
'''브라질 : 1승 3패(1938, 1974, 1978, 1986)'''
'''독일''' : 1무 2패(1974, 1978, 2006)
'''이탈리아 : 1승 1무 1패(1974, 1982(2번))[13]'''
'''아르헨티나 : 1승 1패(1974, 1978)'''
'''프랑스 : 1승(1982)'''
'''잉글랜드''' : 1패(1986)
스웨덴 : '''1승(1974)'''
세르비아 : '''1승(1974)'''
러시아 : 1무(1982)[14]
멕시코 : '''1승(1978)'''
벨기에 : '''1승(1982)'''
포르투갈 : '''1승 1패(1986, 2002)'''
미국 : '''1승(2002)'''
콜롬비아 : 1패(2018)
대한민국 : 1패(2002)
코스타리카 : '''1승'''(2006)
일본 : '''1승(2018)'''
카메룬 : 1무(1982)
페루 : '''2승(1978, 1982)'''
에콰도르 : 1패(2006)
세네갈 : 1패(2018)
모로코 : 1무(1986)
튀니지 : '''1승(1978)'''
아이티 : '''1승(1974)'''
대륙별 상대전적은 다음과 같다.
'''유럽 : 6승 3무 5패'''
'''남미 : 4승 6패'''
'''북중미 : 4승'''
'''아프리카 : 1승 2무 1패'''
'''아시아 : 1승 1패'''[15]
북중미에 매우 강하고 아프리카와는 호각세, 아시아에는 2002년 대한민국에 0대2로 패하면서 열세를 보였으나, 2018년에 일본을 1대0으로 이기고 백중세로 돌아섰으며, 북중미와 아직 1번도 붙지 않은 오세아니아 팀을 제외한 모든 대륙에 1패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폴란드에 패배를 안긴 국가는 '''브라질(3패), 독일(2패), 아르헨티나(1패), 이탈리아(1패), 잉글랜드(1패), 대한민국(1패), 포르투갈(1패), 에콰도르(1패), 세네갈(1패), 콜롬비아(1패)'''로 총 10개국이다. '''브라질'''과 '''독일'''을 제외하면 1패씩만 당했으며, 이 중에서 '''잉글랜드, 대한민국, 에콰도르, 세네갈, 콜롬비아'''까지 5팀을 상대로 전패를 기록중이다. 그리고 보면 알 수 있듯 폴란드를 이긴 팀 중 유럽과 남미를 제외한 유일한 팀이 바로 '''대한민국'''이었으나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세네갈'''이 폴란드에게 2 : 1로 승리하면서 폴란드는 아프리카 팀에 패배한 기록까지 남기게 되었다.
폴란드가 승리한 국가는 '''페루(2승), 브라질(1승), 이탈리아(1승), 아르헨티나(1승), 프랑스(1승), 스웨덴(1승), 세르비아(1승), 멕시코(1승), 벨기에(1승), 포르투갈(1승), 미국(1승), 코스타리카(1승), 일본(1승), 튀니지(1승), 아이티(1승)'''로 총 15개국이다. 페루를 제외하면 모두 1번씩만 이겼다. 이 중에서 '''프랑스, 스웨덴, 세르비아, 멕시코, 벨기에, 미국, 코스타리카, 일본, 튀니지, 아이티'''까지 10개국을 상대로 전승을 기록하고 있다. 폴란드가 가장 많은 승점을 확보한 국가는 '''페루'''로 2경기 6점을 얻어 전승을 기록했다.
폴란드 역시 강팀에 강하고 약팀에 약한 경향이 있다. 폴란드가 월드컵에서 열세를 보이는 나라는 '''브라질, 독일, 잉글랜드, 대한민국, 에콰도르, 세네갈, 콜롬비아'''로 '''브라질, 독일, 잉글랜드'''를 제외하면 예상을 밑도는 국가들에게 전적이 밀린다. 백중세를 보이는 나라도 '''이탈리아, 아르헨티나, 러시아, 포르투갈, 카메룬, 모로코'''로 '''이탈리아'''와 '''아르헨티나, 포르투갈''' 정도를 제외하면 모두 예상을 밑도는 국가들이다. 우세를 기록하고 있는 나라는 '''프랑스, 스웨덴, 세르비아, 멕시코, 벨기에, 미국, 일본, 코스타리카, 페루, 튀니지, 아이티'''다. 이 중 페루를 제외하면 모두 1번 붙어서 1번 이겼다. 이는 참가국 수가 지금보다 적었고 강팀들과 만나는 빈도가 높았던 1970~1980년대의 우수한 성적이 대부분 반영되어 나온 현상이다.
최다 득점 경기 기록은 1974년 조별리그 '''아이티'''전으로 7:0의 스코어로 이겼으며, 최다 실점기록은 1938년 16강 '''브라질'''전으로 5:6으로 패해 6실점을 허용했지만 경기 자체는 연장전으로 가는 명승부였다. 최다 점수차 패배는 1986년 16강 '''브라질'''전 0:4, 2002년 조별리그 '''포르투갈'''전 0:4 패배이다.

5.2. 올림픽



5.3. UEFA 유로


'''UEFA 유럽 선수권 대회 순위 : 24위'''
대회
결과
순위
경기



득점
실점
프랑스 1960
예선 탈락
스페인 1964
예선 탈락
이탈리아 1968
예선 탈락
벨기에 1972
예선 탈락
유고슬라비아 1976
예선 탈락
이탈리아 1980
예선 탈락
프랑스 1984
예선 탈락
서독 1988
예선 탈락
스웨덴 1992
예선 탈락
잉글랜드 1996
예선 탈락
벨기에/네덜란드 2000
예선 탈락
포르투갈 2004
예선 탈락
오스트리아/스위스 2008
조별리그
14위
3
0
1
2
1
4
폴란드/우크라이나 2012
조별리그
14위
3
0
2
1
2
3
프랑스 2016
8강
7위
5
2
3
0
4
2
유로 2020
?
?
?
?
?
?
?
?
합계
'''3회 진출'''(3/15)
'''8강'''(1회)
'''11'''
'''2'''
'''6'''
'''3'''
'''7'''
'''9'''
황금기였던 1970년대부터 예선 광탈을 거듭하다가 2008년이 돼서야 처음 본선 무대를 밟았다.
유로 2016에서 사상 처음으로 2차 토너먼트에 진출, 8강까지 올라갔다. 하지만 폴란드가 8강에서 골을 4골밖에 없고 2실점이 다여서 그런지, 경기(스위스와 포르투갈 전은 더더욱) 대부분이 지루했다는 평이다.

6. 대한민국과의 전적


대한민국 대표팀의 월드컵 첫승 제물이었다. 이후 조광래호 시절 리턴매치를 가져 2-2로 비겼으나, 조광래 감독의 지나친 교체 용병술로 FIFA A매치 기준인 6명을 초과 교체하였고, 이로 인해 A매치로 인정받지 못하며 기록에서 삭제되었다. 2018년 3월에서야 폴란드 홈경기로 2번째 A매치를 가졌고, 당시 월드컵 톱시드였던 폴란드가 피파 랭킹 60위 대한민국을 고전 끝에 3-2로 겨우 이기면서 대한민국 상대로 첫승은 성공했지만, 영 불길한 예감을 자국민들에게 가지게 했다.
현재 폴란드 대표팀은 대한민국과 총 세 번 맞붙었으며 3전 1승 1무 1패로 백중세다. 이 중 B매치가 1경기 있다. 고로 A매치 기준 2전 1승1패.
일자
장소
경기 스코어
득점
대한민국 득점
비고
2002년 6월 4일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
0:2 (0:1)
없음
황선홍, 유상철
2002 FIFA 월드컵 한국/일본 조별리그
2011년 10월 7일
서울월드컵경기장
2:2 (1:2)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야쿠프 브와슈치코프스키
박주영 (2골)
친선경기/ B매치
2018년 3월 27일
호주프 실레시안 스타디움 (폴란드)
3:2 (2:0)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카밀 그로시츠키, 피오트르 지엘린스키
이창민, 황희찬
친선경기

7. FIFA 센추리 클럽 가입 선수


순위
이름
경기 수
기간
1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114
2008~현재
2
'''야쿠프 브와슈치코프스키'''
108
2006~현재
3
미하우 제프와코프
102
1999~2011
4
그제고슈 라토
100
1971~1984

[1] 폴란드어[2] 사실 4팀 다 비슷한 생각을 했다.[3] 하지만 알아둘 점은 1승이라도 거두면 2라운드 탈락 확정 상황이어도 순위는 올라갈 수 있다는 거다. 월드컵에서 상금을 분배하는 게 순위 별로 나눠주기에 탈락했어도 조금이라도 돈이나마 더 벌자면 1승이라도 거둘만하다.[4] 다만, 톱시드에 대해서는 상당히 말이 많았고, 결국 본선에서 톱시드 획득 자격이 없었다는 것이 한순간에 탄로나면서 폴란드는 열라게 욕을 먹었다.[5] 같은 시각에 다른 경기장에서 콜롬비아세네갈을 이기자 페어플레이 점수에서 세네갈을 앞서게 된 일본은 그냥 자기들 영역 안에서 패스만 대충 하면서 시간을 때웠고, 폴란드도 마찬가지였다. 그러고 나서 일본이 세네갈을 제치고 16강에 올라갔는데, 벨기에에게 대역전패를 당해서 탈락.[6] 네덜란드와 벨기에, 잉글랜드와 스코틀랜드 혹은 아일랜드, 세르비아와 알바니아, 그리스와 터키도 서로를 라이벌로 인식하고, 폴란드는 러시아에게도 비슷한 의식이 있다. 우리도 일본과 붙을 때 감정이 끓어오르고, 북한도 우리를 상대로 할 때, 중국이 일본을 상대로 할 때, 이라크와 이란이 붙을 때도 열기가 장난이 아니지 않은가? 오로지 실력으로만 보고 함부로 말하는 것은 지양하도록 하자. 민족적 자존심과 관련되어 있어, 당사자가 기분 나쁜 정도에서 끝나는 일이 아니다.[7] 참고로, 당시 폴란드 대표팀의 골키퍼가 바로 이스탄불의 기적의 주역으로 리버풀 FC의 수문장을 맡았던 예지 두덱이었고, 득점은 황선홍, 유상철이었다. 여담으로, 당시 황선홍이 첫골을 넣은 후 사이드라인으로 달려가면서 비키라는 손짓을 한 장면이 있는데, 뒤의 장면을 보면 히딩크를 뒤로 하고 박항서 코치에게 달려가 포옹하고, 히딩크는 뻘쭘해서 지나가는 장면이 백미다.[8] 공식 경기 인정 조건이 팀당 6명 이내 교체인데, 조광래 감독이 7명을 교체하면서 비공식 경기 기록이 되었다.[9] 이 당시는 전 경기 토너먼트였다. 지금으로 치면 조별리그 탈락.[10] 상대가 브라질이었는데 4:4로 무재배 한 후 연장전까지 가서 5:6으로 분패했다. 오랫동안 회자되는 명경기 중 하나이며, 5골을 넣고도 졌던 역대 월드컵 최다득점 패배 타이기록이다.[11] 1972 뮌헨올림픽 금메달 멤버가 주축. 이탈리아, 아르헨티나, 유고슬라비아, 스웨덴, 브라질을 모두 이겼으며 라토 선수는 득점왕을 차지[12] 월드컵 본선 출전 비율[13] 조별리그에서 만나서 무승부를 기록했고 4강전에서 졌다.[14] 정확하게는 소련 시절의 기록이다. 소련 시절의 기록은 모두 러시아로 승계된다.[15] 대한민국에는 0 : 2로 패배했고 일본에는 1 : 0으로 승리하였으며, 두 팀 모두 동아시아 소속이다.